Serenity, 2005

Script/Cinema 2008. 7. 19. 11:29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평점  6.5  / 10

우연히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소개된 것을 보고 혹시 좋은 영화를 놓쳤나 싶어서
보게된 영화. 결과는 낚였다는 것. 영화는 잡탕 같은 느낌이 강하다. 일단 최고는
스타워즈의 한솔로선장에서 따온 캐릭터 같은 선장부터 레지던트 이블의
여전사에서 따온 어린 여주인공까지 비슷하거나 아류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내용면에서도 잘 나가다가 중반부터 갑자기 이상하게 흐르는 스토리하며
높아진 SF물에 대한 관객들의 수준을 못따라오는 아류작 수준.
후반부에 모든것을 다 보여주기 위한 하이라이트는 보면서 웃음이 났다.
영화를 보고나서 위 포스터의 여주인공 포즈를 보면 너무 웃긴다.

관람 포인트: 허약한 스토리속에  난잡한 캐릭터들의 향연. 
Posted by Sieben_Se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