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륄 궁전은 본에서 쾰른으로 가는 중간지점에 위치한 궁전이다.
궁전이라고 해서 거대한 규모는 아니지만 훌륭한 정원을 비롯해
부속건물은 198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될 정도로 잘 보존되어져 있다.
이곳은 1700년대 쾰른지방 주교였던Clemens August von Wittelsbach(1700-1761)가
아끼던 궁전이라고 한다. 독일내에서도 첫째로 꼽히는 로코코양식의 궁전.
난 아쉽게도 일요일 오후에 즉흥적으로 간 것이라서 무료 개방된 정원밖에
보지 못했지만 궁전안은 투어가 있어서 소정의 입장료로 로코코양식의
화려한 궁전 내부를 투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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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순의 봄날씨 이지만 아직 아침 저녁으론 춥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 나무들도 앙상하다. 궁전 입구.
지역기차를 타고 정류장에 내리면 5분거리에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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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곳이 부륄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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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아쉽게도 내부가 잠겨져있다.
왠만한 큰 관광도시가 아닌 이상은 궁전개방은 격주로 휴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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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바로 옆은 저런 아담한 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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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조경이 잘된 나무들이 앙상해서 아쉬었다.
곧 저 산책로는 아름다운 초록길로 변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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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안내를 하는 곳 입구. 문이 의외로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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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에서 입구를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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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정면으로 넓게 펼쳐진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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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앞은 레스토랑이 있다
아이스크림이나 맥주, 식사를 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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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오른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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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왼편의 모습.

Posted by Sieben_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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