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 To Yuma, 2007

Script/Cinema 2008. 7. 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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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점  8.3 / 10

오랜만에 보았던 정통 서부영화. 러셀 크로와 크리스찬 베일 두 배우의 조합 만으로도
벅차다. 영화 내용도 기대한 만큼 박진감 넘치고 서부의 액션으로 가득차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은 레셀 크로의 캐릭터. 악당이면서도 무언가 흐트러진
이미지를 풍기고 영화를 이끌어 가는 모습은 왜인지 서부 정통 액션의 권선징악이란
주제에서 한 발 물러서 있고 크리스찬 베일의 부정애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차라리 러셀 크로 부하들이 보여주는 충성심과 악당성이 더욱 진정성 있어 보인다.
3;10 To Yuma 는 극 중 악당 러셀 크로를 태우고 갈 기차 시간.

관람 포인트 : 서부시대 무법의 천지 속 사나이들간의 대결
Posted by Sieben_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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