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일요일 아침의 도시 중심가로 가본다.
소박한 광장.
좁은 골목 너머로 트램길도 보이고 다리 건너 건물도 보인다.
왼편 파란통은 분리수거 종이용 쓰레기통
우편함
마르크트 플라츠.
우리말로는 시장광장.
요런 고풍스런 가옥들이 사면을 이루어 광장을 만들고
조기 보이시는 분이 이 곳에 대학을 세운 분 동상.
옛 시청건물 지금은 레스토랑이 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저기 창문을 열기 매 시간마다 음악가들이 악기 연주를 한다.
앙증맞은 옛시청의 시계
새벽이라 조용하지만 이 광장의 주변은 모두 음식점과 카페라서
사방이 노천카페용 의자와 탁자 사람들로 매우 붐빈다.
지금은 카페와 노드제라는 바다음식페스트푸드점이지만 그 예전에
살았던 유명인에 대한 설명이 조그맣게 붙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