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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는 대학 본관의 모습.
이상하리만치 횅하고 평범해서 처음 대학에 왔을때 여길 찾아서
시내를 몇바퀴를 돌았다. 아무래도 전형적인 도시계획의 실패로
대학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정문이 아주 초라해져 버려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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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 대학 본관.
사실 이 표지판 없으면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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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실러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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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올 해로 450주년이 되었다.
그래서 기념주화발매와 각종 기념행사들이 1년 내내 계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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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위로 보이는 철학의 여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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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의학의 여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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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상은 설명이 좀 길다.
여기 독일 Jena에서 최초로 1815년 조국애의 함양과 학생생활의 향상을 목적으로 대학생 학우회가 조직되었다. 그 당시부터 대학생의 권리와 권익을 위해 이런 조직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 인것 같다. 물론 그 부작용으로 대학생들이 법의 사각지대에서
온갖 범죄나 헛짓거리를 많이 해서 학생감옥이란 곳이 있는 대학도 있지만
이 곳에서는 없는 것으로 보아 학우회가 잘 운영되어진 것 같다.
위 동상은 Burschenschaft를 기념해서 세워진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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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바로 괴테와 함께 독일인들에게 사랑받았던
대작가 Johann Christoph Friedrich von Schiller 요한 크리스토퍼 프리드리히 폰 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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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정문 이었던 곳 앞으로 자그마한 연못이 있다.










Posted by Sieben_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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