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가져가라고 그랬을 땐 정말 귀찮았는데
무려 두번을 비닐봉지로 고이 싸서 공항 검색대를 시작으로
비행기에서는 좌석 옆 공간, 다시 기차로 다섯 개의 가방과 함께 낑낑 거리고
들고 왔던 바로 이것.
이럴 줄 알았으면 선물할 것도 미리 같이 넣어오는건데...








이것 하나 달았는데 방이 화기애애해진 기분이다.








다만 처음 달았을 때 잘못 달아서
떨어지는 바람에 풍선 윗부분이 약간 찢어진 것이 마음이 아프네~




Posted by Sieben_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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