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5월 어느 일요일 갑자기 일찍 일어나 버렸다.
그래서 무작정 이 곳으로 이사오고 처음으로 걸어보기로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6시를 조금 넘긴 시간이지만 여름의 아침은 일찍 찾아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을 나오면 앞으로 흐르는 강을 따라서 이런 산책길이 있어서 너무 즐겁다.
그러나 정작 이사 2개월만에 처음으로 나와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강폭이 좁아진 곳에서는 얕아서 걸어서 건너갈수 있을 정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나 보는 것이지만 큰 타워와 교회 시계탑은 잘 어울리는 조화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른 아침 한 할아버지가 셰퍼트 한마리를 데리고 산책을 나오셨다.
할아버지가 나무를 강에 던지면 저녀석은 거길 첨벙거리며
내려가서 주워오면서 물놀이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멀리 내가 사는 동내가 보인다. 요런 숲 뒤에는 모두 주택가라서 무척 조용하고
아늑하다. 물론 모기도 많겠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볕이 드는 강가에 오리들이 앉아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찍 일어나서 세수 하는 녀석.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으름 피우는 녀석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털정리 하는 녀석.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볕을 쏘이면서 아직 늦잠자는 녀석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지런히 먹을 것을 찾아다니는 녀석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을 뭍혀서 자꾸 자기 깃털 정리하는 녀석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처럼 산책하는 녀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다리를 지나면서 본 녀석들의 모습이다.
Posted by Sieben_Se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