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은 서독의 수도였던 작지만 정말 시스템이나 도시행정이 잘짜여져 있는 도시 다.
퇴직한 고위 공직자들도 많이 살고 유엔 관련 기구, 행정 정부 중 일부가 아직 본에 있어서
교통망이 잘 발달해 있음은 물론 편의시설도 잘 되어있다.
유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 중 하나 인 버스와 지하철 노선을 비치된 것 몽땅 가져와 보았다.
물론 교통안내센터에 모두 충분히 비치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가져올 수 있다. 
세자리에 빨간색 노선표는 버스이고
파란색에 두자리는 트램 겸 지하철
주황색은 광역노선
그리고 사진 하단에 야간 버스와 철도 노선표가 있다.
특히 나이트버스는 본 중심가에서 각 외각지역을 도는 9개의 노선별로 기업협찬을 받아서
이를테면 텔레콤라인, 지멘스라인이라고 되어 있고 밤시간에 30분 간격 배차로 이동이 편리하다.
나는 주로 16번과 63번 지하철을 이용.







시티투어라고 해서 본의 구 시청청사에 초대 되어서 가보았다.







위키에서 업어온 사진
외부 모습

마크트플라츠에 위치해 있다








본과 관련된 대주교 라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그 아래로 놓여진 사진들은 모두 서독시대 본을 공식 방문했던 각 국의 정상들 사진.
왼쪽 두번째 일왕부부 사진도 있고 다른 편엔 김영삼 전 대통령 부부 방문 사진도 있었다.
냉전시대에는 존 F 게네디 와 고르바쵸프 도 모두 이 곳에서 리셉션을 했을 만큼 역사적인 장소이다.









오늘은 우리가 본 대학 입학기념으로 초청 받아서 왔다.
물론 평소엔 투어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이쪽편에는 다른 대주교의 대형 초상화가 걸려있네?









거대한 옛 성문 인데 바로 뒷 편에 건물이 너무 가까이 붙어 있어서 인지 실감이 잘 안난다.
본 대학은 본관 건물 자체가 원래 궁전이었는데 용도를 변경한 것이어서
본관 건물을 중심으로 구 시청 광장을 둘러싼 외부는 이런 성문을 중심으로 모두 둘러 쌓여있었다고 한다.









이 후 가톨릭학생연합회에서 초대하여 다과회를 가지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선물로 줬던 유기농 초콜렛들인데 최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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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eben_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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