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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독립 영화인데 PIFF초청작이라서 기대하고 보았지만 나한테는 약간 난해 했다.
마산 어딘가의 어부로 살아가는 청년이 어린 상어를 잡아 친한 친구를 보여주기 위해 대구에 가고 정작 그 친구는 도박에 빠져 있고
어부청년은 다방 아가씨에게 홀린다. 또 성폭행을 당해 정신이 나가버린 여자와 그 여자를 지켜보는 남자가 나오는 이야기인데
감독의 해설이라도 좀 들어야지 이해가 될 것 같다. 인디영화라서 영화 흐름이 약간 거친감이 있고 장면 장면이 약간 늘어지는 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