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점 : 7.0 / 10
권하고 싶은 타켓은 20대 후반 부터 30대 중반 까지의 미혼여성들. 왜냐하면 딱 그들에 관한 이야기니까.
파커 포시가 상처 가 많은 그리고 사랑에 소심한 능력있는 노처녀 로 나오는 이 영화는 그러나 로맨스 라고 하기에는
그녀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이 되면서 약간은 무겁게 느껴진다. 로맨틱 코미디로 만들었다면 훨씬 밝았을
영화는 파커 포시가 영화 내내 우울하고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썰렁한 로맨스로 만들어 버렸다.
별로 우리 정서에서 공감이 안되니 감정이입도 안되고 그져 그런 영화가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