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점 7.8 / 10
가끔은 몇년 전에 개봉된 영화 중 갑자기 끌리는 영화가 있다.
올해 2탄이 개봉된 계기로? 보지 못했던 일탄을 보기로 했다.
거기다 요즘 뜸했던 액션?영화니까...ㅋㅋㅋ
이런 영화를 찍을 기획을 했다는 것은 놀라우나
에이리언과 프레데터의 대결구도가 약간은 실망스럽다.
시고니 위버 와 처절한 대결을 펼치던 에이리언이
여기서는 단지 프레데터의 목숨을 건 용맹성을 실험하는 사냥감으로
전락한 것 같아 아쉽다고나 할까....
전체적인 스토리가 촘촘하지 못하고 엉성했지만
이런 류의 영화가 주는 SF적인 화면은 언제 봐도 즐겁다.
단 머리속에 논리와 이성을 놓고 보기를...
2편은 나중에 다시 SF물이 끌릴때 봐야겠다.
감상 포인트; 눈을 즐겁게 해주는(?) 두 우주괴물들 의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