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점 : 9.0 / 10
나의 평점에 주의할 것. 완전히 120% 개인적인 취향 이니까.
특히나 이 영화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는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매우 다르게 평가 될 수 있다.
나에게는 너무나 즐겁고 재미있었던 이 영화는 마치 우주와 우리 존재에 대한 영화 철학서 처럼 느껴질 정도로
난해하지만 독특한 설정으로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 영화는 난해하게 주절대는 나레이션과 함께
영화 내내 등장하는 각종 캐릭터의 우주인들과 우울증에 걸린 로봇까지 등장해서 갑자기 집(정확히 지구)을 잃은
주인공과 함께 지구를 되찾기 위해 소동을 벌이는 내용이다. 영화 내내 목욕 타올을 어깨에 걸치고 다니는
모스 데프나 어리버리한 지구인 마틴 프리먼, 우울증 로봇 마빈의 목소리는 알란 릭맨등 개성있는 배우들이
펼치는 소동 속에서 이해하기 힘든 철학적인 이야기들을 살며시 녹여 놓아서 함께 풀어가는 즐거움도 있다.
우주연맹의 은하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지구를 '철거'한다는 설정을 비롯해서 잡동사니 물건으로 변하는 우주선,
걸어다니는 두더지 같은 우주인 등 영화 캐릭터들이 주는 즐거움도 빠질 수 없는 볼거리이다.
하지만 역시 영화 내내 쉽게 이해 할 수 없는 다양한 철학적 용어들이 등장하고 마지막 엔딩에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이야기까지 내놓아서 좀 당황스럽기도 했다.
어쨌든 복잡하고 철학적이지만 기상천외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우주 판타지 영화를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무조건 추천한다.
나의 평점에 주의할 것. 완전히 120% 개인적인 취향 이니까.
특히나 이 영화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는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매우 다르게 평가 될 수 있다.
나에게는 너무나 즐겁고 재미있었던 이 영화는 마치 우주와 우리 존재에 대한 영화 철학서 처럼 느껴질 정도로
난해하지만 독특한 설정으로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 영화는 난해하게 주절대는 나레이션과 함께
영화 내내 등장하는 각종 캐릭터의 우주인들과 우울증에 걸린 로봇까지 등장해서 갑자기 집(정확히 지구)을 잃은
주인공과 함께 지구를 되찾기 위해 소동을 벌이는 내용이다. 영화 내내 목욕 타올을 어깨에 걸치고 다니는
모스 데프나 어리버리한 지구인 마틴 프리먼, 우울증 로봇 마빈의 목소리는 알란 릭맨등 개성있는 배우들이
펼치는 소동 속에서 이해하기 힘든 철학적인 이야기들을 살며시 녹여 놓아서 함께 풀어가는 즐거움도 있다.
우주연맹의 은하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지구를 '철거'한다는 설정을 비롯해서 잡동사니 물건으로 변하는 우주선,
걸어다니는 두더지 같은 우주인 등 영화 캐릭터들이 주는 즐거움도 빠질 수 없는 볼거리이다.
하지만 역시 영화 내내 쉽게 이해 할 수 없는 다양한 철학적 용어들이 등장하고 마지막 엔딩에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이야기까지 내놓아서 좀 당황스럽기도 했다.
어쨌든 복잡하고 철학적이지만 기상천외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우주 판타지 영화를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무조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