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나중에 애완견이 생긴다면 꼭 '비글'을 가지고 싶었다.
작지만 야무지게 생기고 귀도 큰게 주인도 잘 따르고 매우 활기찬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이번에 영주 고향집에 내려가니 아버지가 동네 목사님이 주셨다며 비글이 한마리를
입양해서 키우고 계셨다!!!!~~모든 것이 하느님의 뜻이거늘!!! 아멘!! 할렐루야~~
근데 이름이 복순이 ㅡ.ㅡ;;;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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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복순이는 너무 사랑스럽다.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3대 지랄견중에 하나가 비글이란다.
어쩐지...활기가 너무 넘쳐서~~ㅋㅋㅋ
아무튼 전화 할 때마다 꼭 우리 복순이 잘 있는지 물어보는데
아버지가 아마 잘 키우고 계실거라고 믿고 있다.
보고싶다 복수이~

Posted by Sieben_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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