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점: 5.5 / 10
무슨 내용일까? 하는 궁금증과 독특한 제목, 스티븐 시갈이 출연하는 코믹물? 이란 호기심에 틀었지만
결국 4번이나 5번에 나누어서 겨우 봐냈던 영화. 거의 미국식 풍자와 개그를 상영내내 보여주는 우리식
정서와 잘 안맞는 영화. 결국 스티븐 시갈은 영화내의 영화 속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코믹연기는 없었다.
난무하는 상황극은 더 어니언 이라는 뉴스방송국을 중심으로 보도되는데 테러에서 인종차별, 노골적인
여가수까지...그리고 그 속에서 의미를 주기위한 내용전개까지...뭐하나 제대로 된게 없다. 우리는
우리 것이 따로 있다란 느낌이 강하게 든다. 한국형 코미디 영화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