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을 찾는 사람들이 꼭 들려야 했던 장소는 바로 쵸오역.
그곳에는 역이름 그대로 Zoo역 동물원이 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아쿠아리움이 있다.
원래 이런 곳에는 구경만 하는데 같이 갔던 분이 물고기 사진을 찍길래
따라서 찍다보니 빠르게 움직이는 물고기들이 찍기가 어렵다는 걸 알고
습관처럼 계속 찍었다.
니모 찾기 실패.
메기 같이 생겼음.
좀 신기했던 물밖에 나와서 휴식을 취하던.
눈알이 유난히 인상적인 물고기.
움직임이 거의 없이 화석처럼 있다.
요건 심해에 사는 암모나이트인가? 암튼 그 종류인데 관람실이 깜깜해서
자세히 봐도 잘 안보인다. 후레쉬 없이 찍어서 나중에 색보정하고 뭐가
들었는지 알았다.ㅋ
머리에 뿔난 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