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독지방이었던 동베를린의 트렙토우에는 소련승전기념공원이 있다.
어느날 우연히 지나가다가 발견한 공원.
한번 들어가보니 큰 규모에 놀랐다.
제 2차 세계대전후 이 지역으로 진격했던 소련군들이 세운 승전 기념비 였다.
공원 입구부터 이목을 끈다.
주택가 바로 옆이라서 자칫 모르고 지나칠수도 있다.
풀숲을 지나면 큰 공원이 나타난다.
철모를 벗고 묵념을 드리는 두 병사의 동상이 양쪽으로 세워져있다.
저 끝 대형동상 양옆으로 조각된 비에는 스탈린의 연설문이 조각되어 있다.
가까이서 본 동상은 장검을 든 청년이 어린 소녀를 안고있는 모습이다.
대충 보아도 어린아이는 독일은 어른은 소련을 형상화 한 모습.
내부에 추모실이 있는것 같았지만 하필 공사중이라 올라가 보진 못했다.
승전공원이 흥미로웠던 건 패전국임에도 불구하고 공원을 잘 관리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치욕적이지만 역사의 한부분으로 받아들이는 또다른 모습이다.
공원 바로 옆으로 흐르는 스프레강에서 만난 백조들.
지도상으로 본 모습
어느날 우연히 지나가다가 발견한 공원.
한번 들어가보니 큰 규모에 놀랐다.
제 2차 세계대전후 이 지역으로 진격했던 소련군들이 세운 승전 기념비 였다.
공원 입구부터 이목을 끈다.
주택가 바로 옆이라서 자칫 모르고 지나칠수도 있다.
풀숲을 지나면 큰 공원이 나타난다.
철모를 벗고 묵념을 드리는 두 병사의 동상이 양쪽으로 세워져있다.
저 끝 대형동상 양옆으로 조각된 비에는 스탈린의 연설문이 조각되어 있다.
가까이서 본 동상은 장검을 든 청년이 어린 소녀를 안고있는 모습이다.
대충 보아도 어린아이는 독일은 어른은 소련을 형상화 한 모습.
내부에 추모실이 있는것 같았지만 하필 공사중이라 올라가 보진 못했다.
승전공원이 흥미로웠던 건 패전국임에도 불구하고 공원을 잘 관리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치욕적이지만 역사의 한부분으로 받아들이는 또다른 모습이다.
공원 바로 옆으로 흐르는 스프레강에서 만난 백조들.
지도상으로 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