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to/Story of Memory

독일 크리스마스마켓 둘러보기 1

Sieben_Seo 2009. 12. 23. 21:11

크리스마스시즌이니 독일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한번 둘러 보도록 하죠.

 

 

 

 

이곳은 크리스마스트리(원목)을 파는 곳입니다.

독일사람들은 이렇게 원목을 파는 곳에서 직접 나무를 사와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듭니다.

사진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통속으로 나무를 집어넣어 그물로 포장해 주는 기구가 보이네요.

 

 

 

 

 

 

산타클로스 표정이 좀….ㅋ

 

 

 

 

 

 

 

이 곳에서 팔던 수제품입니다. – 버섯이네요.

 

 

 

 

 

 

위쪽에 새장이 보이네요.

 

 

 

 

 

 

나름 특색 있는 작품이네요.

 

 

 

 

 

크리스마스마켓 입구로 들어섭니다.

보통 시내 중심가의 광장에 마켓이 열립니다.

 

 

 

 

 

 

 

오페라극장입니다.

 

 

 

 

 

양초와 향초, 아로마를 파는 상점이네요.

 

 

 

 

 

생선훈제구이

 

 

 

 

 

  영업방해를 피하기 위해 세밀한 사진이 아닌 점은 양해 바랍니다.

(일부 상인들은 자신들의 아이템이 노출되는 것을 꺼리기도 했습니다, 이것도 장사니까…)

 

 

 

 

 

 

 

 

 

 

괴테와 쉴러 동상

 

 

 

 

 

이런 분위기 입니다.

 

 

 

 

 

 

오페라극장에서 바라보니 분위기가 아늑하네요.

 

 

 

 

 

계속 걸어서 큰 광장이 있는 거리로 가봅니다.

 

 

 

 

이 날 본 상점 중 음료를 제외한 가장 장사 잘되던 곳 입니다.

(사진은 일부러 사람들이 빠져나간 순간임.)

 

 

 

 

 

 

좁은 골목에서 넓은 거리로 이어지는 위치 좋은 곳에 위치해서 인지 항상 손님이 많았던 이 상점은

독일식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쿠키(=Lebkuchen), 초콜렛 등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대롱대롱 매달린 것은 Lebkuchenherz라고 하트모양의 초콜렛판에 원하는 글씨를  초콜릿으로 써주거나 새겨진 것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예: 메리크리스마스,  사랑해,  영원히 당신과 함께,  당신은 나의 솔메이트…등등)

 

 

 

 

 

슬슬 계속 둘러봅니다

 

 

글루바인 과 음료를 파는 가게.

양 옆으로 서서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보입니다.

(글루바인이 궁금하다면 클릭 중간쯤에 나옵니다)

 

 

 

 

 

케이크와 쿠키를 파는 가게가 꾀 많네요.

 

 

 

 

 

 

핀란드산 꿀을 파는 가게.

인테리어가 아주 멋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용 조명을 파는 상점들입니다.

 

 

 

 

 

 

이 분이 가리키고 있는 곳은 어느 박물관.

 

 

 

 

 

 

이 날 본 아저씨 중 가장 불쌍하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혹사 당하고 있던 분.

앞으로는 한 손에 유모차를 밀고 다른 한 손으로는 뒤에 썰매를 탄 아들을 끌고 가시던 분.

아이들은 마냥 즐거워요.

 

 

 

 

 

계속 걸어가 봅니다.

 

 

 

 

    

소세지를 구워서 파는 곳

 

 

 

 

아저씨 혼자 상점을 다 가리고 있던 곳

 

 

 

 

 

 

 

 

 

 

 

 

 

 

 

 

 

 

 

 

 

 

소방대원복장의 분들이 인명구조견으로 보이는 개들과 함께 모금행사를 하던 곳.

 

 

 

 

 

나름 아늑한 분위기의 Schillerstrasse.

 

 

 

 

 

 

 

 

 

 

 

 

목각 공예품과 장식품을 팔던 상점.

 

 

 

 

 

 

목도리와 장갑, 모자를 파는 곳인데 보기만 해도 따듯하네요.

 

 

 

 

 

따듯한 와인과 커피를 파는 곳.

추운 날이라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가게 입니다.

한가지 조명을 사용해 시각적으로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곳인데

직접 육가공한 수제 소세지와 가공품, 과일을 팔던 곳입니다.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