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미테 Berlin Mitte

1. [Eddie Higgins Trio] Always (I. Berlin).mp3

오랜만에 베를린의 중심부 미테에 나와본다.
새해 부터 슬슬 나태해지는 나를 붙잡고 싶어 목표로 하는 샤르테 의대에 와보려고 이곳에 왔는데
정녕 외관에서 풍기는 별 느낌없는 모습이 빨리 그 곳에서 나를 떠나게 한다.

대학 건물 보다는 입구에 잇는 샤리테 병원이 눈에 띄인다.

중심가의 다리를 건너면서...

기다란 ICE가 지나가는 것을 지켜본다.

저렇게 건물 사이의 철로를 따라 지나가고 뒤이어 s반도 지나간다.

당시에 아주 열심히 짓고 있던 베를린 새 중앙역.
새로운 기술들이 많이 도입되고 또 규모가 워낙 방대해서 매일 뉴스에서 어떤 부분이 완공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곤 하고 또 중요하고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공사는 시민들이 몰려서 지켜보기도 했다.
S반을 타면 지나가며 내부의 공사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다리 위 조형물.

스위스 대사관 뒤로 독일 국회 의사당

일명 드럼 세탁기인 정부 청사

메르켈 아주머니의 총리 집무실